한치....한치가 열받게 하네요.
처음 풍놓을때만 해도 수온이 19.7도라서 오늘은 제대로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처음에만 그럭저럭 나오고 들물로 바뀌면서 입질이 뚝 끊어져 버리네요.
중간에 다른곳에 잘나오는데가 있으면 옮겨볼려고도 했지만
주변에 잘 나오는데가 없고 날물로 바뀌면 나오겠다 싶어서
기다렸는데 어제와는 다르게 날물로 돌아섰는데도 안나오네요.
잘 잡은 사람이 30수정도고 15-20수 정도씩 하신거같네요.
더 못잡으신 분도 계시구요.
당분간은 반드시 삼봉 챙겨서 오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삼봉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웃기게도 한치가 에기를 가립니다. 에기도 잘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한치하기 전에 시간대가 맞지않아 잠깐 다운샷좀 해봤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다운샷좀 해볼예정입니다.
오늘은 친한분들이 많이 왔는데 체면치레를 못했습니다.
죄송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