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홍성 남당항에서 대성호를 운영했던 조선장입니다.
제가 작년 2020년 3월에 이곳 완도로 내려와서 새롭게 낚시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어려운부분도 많았지만 이제는 나름 자리를 잡은것같습니다
6월부터 11월까지는 갈치낚시와 한치낚시. 11월부터 3월까지는 방어부시리지깅, 참돔타이라바,열기낚시
4월에서 5월은 우럭,농어낚시등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은 겨울철에 일부 낚시배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가한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자기배를 타는 친한 손님들과 우애도 다질겸 스트레스도 풀겸 손님들과 함께
저희 완도로 놀러 오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뭐 자매결연 비슷하게 운영하셔도 될것같구요.
제가 연락을 드린분들중에는 보고싶은 분들도 많습니다.
이럴때 서로 얼굴도 보고 옛날얘기도 해보는게 좋을듯해서요.
선장님들에게는 나름 상황에 맞는 배려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다른 선장님들과 같이 오셔도 좋구요.
그리고 이곳에는 몇일씩 계셔도 휴게실과 샤워실 침실 냉동실등 준비가 많이 되어있습니다.
도시속의 항구라 지낼만 합니다.
이곳의 큰 단점은 아직은 친한사람들이 별로없어 조금은 외롭답니다.
좋은 인연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을 초대함에 있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